

한약이나 침, 뜸, 부항 기타 등등의 치료법으로 몸의 기(氣)를 소통시켜주고 기를 보충하여 혈액을 맑게, 그리고 인체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의 근본적인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한의학에서는 기(氣)를 중시하여 왔는데, 기(氣)는 곧 생명이다. 기(氣) 가 막혀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氣) 의 순환은 생명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기(氣) 란 힘, 즉 생명력을 말한다.
한방진료는음양오행설에 기초하여환자를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생각하여 그 근본원인을 찾아내고 개인별 체질을 감별하여 치료하며 약, 침, 뜸, 부항과 같은 처방 및 시술 뿐만 아니라 양·한방 협진을 통한 물리 응용과학으로 통합의학 치료를 합니다.

몸 속에 기가 다니는 통로를 경락이라 합니다. 경락을 눈으로 볼 수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합니다.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토끼복막에 고무튜브모양의 ‘관’이 보입니다. 간 표면에 작은 관이 모여있는 다발이 혈관내부에도 길다란 관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이 독특한 관은 기존의 해부학에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경락, 기의 통로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소광석교수팀이 과학적으로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