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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요양병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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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의 예방법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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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요양병원 (ip:) 조회수 :423

작성일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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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바이러스이므로 대부분 호흡기를 통해 감염, 전파됩니다.  

즉 바이러스가 코와 목 안쪽의 인후두에서 증식하고 입과 코를 통해 외부로 유출됩니다.

호흡기 전파는 (1) 비말, (2) 공기 매개 두 가지 경로로 발생하며, 따라서 기침/ 재채기 시 혹은 대화를 할 때 감염되기 쉬우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대화를 하지 않아도 공기 매개로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변형 코로나바이러스는 혈액, 침, 대변, 소변에서도 검출되지만 음식물, 즉 위장관 또는 혈액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예방법은 감염된 사람과 밀폐된 공간 혹은 가까운 위치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밀접 접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호흡기 비말 및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이루어진 뒤 치료는 위험군과 비 위험군으로 나누어 치료에 접근해 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중증 질환(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 폐렴, 패혈증, 다장기 부전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령

2. 만성 심장질환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관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허혈성 심질환

   (과거 심근경색, 협심증이 발생하여 관상동맥혈관에 스텐트 삽입술 또는 풍선확장술을 시행 받은 경우) 등]

3. 당뇨병

4. 만성 폐 질환(기관지천식, 만성폐쇄성 폐 질환-만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항상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열, 열감, 오한, 기침, 콧물, 몸살 기운, 숨쉬기가 

   답답하고 숨이 가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1339에 연락하고 선별 진료소 또는 호흡기 안심 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경증 혹은 고위험 환자군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군의 경우는 무증상 감염의 사례도 많으므로 감염 시 담당 의사의 권고를 따라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다음의 치료제가 국내 식약처의 허가에 따라 환자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중증 환자 대상 :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베클루리주)

- 경증-중등증 고위험(고령 등) 환자 대상 :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 경구용 치료제 :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긴급 승인 상태)

  

각각의 치료 약제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처방되며, 위의 치료제가 아니더라도 경증의 경우 증상 치료제 우리가 흔히 감기약이라고 불리는 약물들의 처방을 받아 치료받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이기는 합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점차 발전되어 코로나 감염증도 독감 같은 환절기 감기 정도로 지나가게 될 날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모든 감염증은 개개인의 면역체계에 따라 증상이 천차만별로 나타 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과 치료는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그리고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참고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https://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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